저당밥솥은 평소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방가전입니다. 당뇨병 환자분들의 경우 흰 쌀밥을 마음 놓고 드시지 못 할 텐데요. 때문에 흰쌀 대신 현미나 통밀 등을 드실 겁니다.
현미나 통밀 등의 곡물은 당 지수가 낮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매일 같이 먹는 다는 것은 솔직히 물리기 마련입니다. 하여 저당밥솥에 대해 알아볼 테니 집중해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저당밥솥의 효과
저당밥솥의 효과를 한 줄로 표현하자면 "당분을 줄인다"로 언급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제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특정 브랜드의 제품특징을 동반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쿠쿠 저당밥솥의 경우 33.6% 당질을 절감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특허까지 출원했다고 하니 객관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거라 기대됩니다. 참고로 저당밥솥의 통상적인 전분감소 효과는 20~50% 입니다.
경희대 건강노화힐링케어 실증거점센터에는 성인 13명을 대상으로 저당밥솥에 밥을 지어 먹은 후 혈당변화를 살핀 연구가 있었는데요.
밥을 먹은 두 시간 후, 일반 밥을 섭취했을 때 보다 혈당상승곡선이 완만했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포만감에 있어서는 별반 차이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단국대학교의 한 교수님의 말에 따르면 쌀에서 전분은 빠져나갔지만 식이섬유나 수분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라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우리가 일반 밥을 지어 먹게 되면 인슐린 분비가 급격히 많아집니다. 이는 꼭꼭 씹어먹지 않는 경우 더욱 그러한데요. 이 인슐린은 혈당을 떨어트림으로 식욕을 더욱 왕성하게 합니다.
저당밥솥을 이용한다면 위와 같은 사안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중에는 서두에 언급했던 브랜드 외에 여러 제품들이 저 마다의 기술이 탑재되어 판매되고 있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저당밥솥 원리
전체적인 모양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밥솥은 크게 내솥과 저당트레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밥을 지을 때 당질물이 내솥으로 배출되고 저당트레이를 들어올림으로써 저당의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당밭솥의 원리는 취사과정 중, 밥에 있는 전분을 계속 용출시키고 트레이의 밥을 증기로 짓는 것인데요. 즉 밥을 뜸들여서 완성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 저당밥솥 밥 맛있게 먹는 법
다른 글들의 내용을 참조하여 밥맛을 비유하자면 일반 밥과 맛은 비슷하지만 찐 밥의 느낌이 강하며 고소함과 단맛이 덜하다고 합니다.
또한 저당밥솥의 특성 상 전분이 빠지게 됨으로 일반쌀밥 보다 푸석하고 퍽퍽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이를 보강할 수 있는 방법은 물을 많이 넣는 것입니다.
보통 밥을 지을 때는 쌀 무게의 1.2~1.3배의 물을 사용하는데요. 이보다 많은 3~4배의 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촉촉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밥솥을 고를 때 물을 충분히 넣을 수 있는 사이즈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당밥솥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저당밥솥만을 믿는 것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적당량의 밥 조절이 필요하며 비티민이나 무기질과 같은 기타 영양소의 섭취 또한 중요함을 알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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