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선 예비타당성통과! 호재의 정리와 전망

대구 엑스코선의 예타통과

 

대구에 희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대구 엑스코선의 건설인데요. 대구는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고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대구 엑스코선은 교통의 호재로써 대구분들의 기대를 크게 받을 만한 호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런 이슈에 대한 내용과 전망 그리고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대구 엑스코선 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 종합점수에서 0.503점을 받았는데요. 참고로 사업 추진의 기준점은 0.5점 입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한 시점은 2018년 입니다. 2년 4개월 뒤에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는데요.

 

대구 엑스코선의 일정

 

정거장의 위치나 노선, 세부사항 등은 공청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입니다. 국비의 지원이 있을 예정인데요. 총 사업비의 60%인 4천 27억원 입니다. 이는 지역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업임을 알려주는 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계획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수립한 후 2028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교통의 호재는 개통예정일이 “주”가 됩니다. 그렇기에 투자나 실거주에 있어 긴 호흡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대구 엑스코선의 정거지역

 

들어갈 예상 자금은 6천 7백억원 입니다. 엑스코선은 3호선의 ‘수성구민 운동장역’을 시작하여 ‘동대구역’과 ‘시청별관’ ‘엑스코’와 ‘이시아폴리스’ 등을 잇는 사업입니다. 그와 함께 10개의 역이 새로 건설되게 됩니다.

 

 

엑스코선은 현재의 3호선과 같은 모노레일의 방식으로 건설이 된다는 것이 유력한데요. 또한 완공이 되면 환승역은 기존 3개에서 6개로 늘어나게 되며 또한 지역균형발전의 이바지에 기대가 됩니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와 판교 제 2밸리, 전시컨벤션 시설인 엑스코까지 접근성의 개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각지역의 활성화

 

도시철도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곳들을 잇는 사업이기에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북구와 동구 주민들의 도심 접근성이 좋아지리라 예상됩니다. 대구의 동북부 지역이 소외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는데요. K-2 비행안전구역 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공항소음과 고도제한의 이유로 오랫동안 발전하지 못한 지역 중에 하나인데요. 그렇기에 엑스코선의 추진이 더욱 빛을 발하는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사업의 추진으로 대구 북부권의 발전이 눈에 띄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함께 경북대학교의 접근성 또한 좋아질 것인데요. 주변의 중고등학교 또한 교통입지가 좋아져 편리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대구 엑스코선의 기대수치

 

엑스코선의 기대효과를 수치로써 분석한 내용이 있습니다. 엑스코선이 건설이 되면 생산유발효과는 ‘1조 2천472억원’이 됩니다. 그로 인한 고용산출이 증가를 할 것인데요. ‘1만 2천 203명’이며, 부가가치적으로 ‘5천 2억원’으로 측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데요. 핫플로 떠오르는 골든라인은 동대구, MBC네거리, 범어네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향후 엑스코선이 지나가는 구역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좋은 점만 있을 수는 없겠죠!

 

대구 엑스코선으로 인한 예상 문제

 

무엇보다 양극화가 있습니다. 이는 꼭 대구지역만 국한된 내용은 아닙니다. 당연히 역세권이라는 것이 형성이 될 것이고 개발지역에 대한 편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사항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선택입니다. 호재는 발생했다고는 하나 어떤 구역을 선택할지의 숙제가 남았으며, 양극화는 선호지에 대한 투자금을 높이는 상황을 도래합니다.

 

 

상업시설의 편중

 

기존의 산업시설들이 운영이 되는데 있어 주변의 여건과 환경에 맞춰졌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판이 바꼈기에 또 다른 셋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역 내 사람들의 유동과 관련하여 맞지 않은 시설들은 퇴화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대구 엑스코선의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대구 신민분들에게는 10년을 기다려온 숙원사업인 만큼 대구경기의 활성화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